대전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함께+gree'이라는 주제로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green'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닭들의 꿈, 날다’ 공연을 시작으로 21일·22일 극단 미추홀 ‘바다로 간 쓰레기’, 28일·29일 극단 셰익스피어 ‘별주부전: 신비의 물’ 등의 작품들이 매주 금·토요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예매를 통해서 진행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공간운영팀(042-480-1082)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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