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예술인 참여로 신 문화콘텐츠 창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천안의 청년과 예술인들이 신부문화공원에 모여 신부동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명소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10회에 걸쳐 벼룩시장, 거리공연, 스트릿댄스, DJ 파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마지막 회차인 지난달 30일에는 전국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천안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6,000여 명의 시민들이 신부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재단은 9월부터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상반기 사업추진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과 공간 이미지 개선 등 문화예술명소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하반기 사업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인지원팀(041-900-803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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