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통해 미래 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사업 방향 소개

대전예술의전당(이하 예당) 제8대 관장으로 취임한 김덕규 관장이 “대전이 대한민국의 일류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덕규 관장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래 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 아티언스(Art + Science) 대전’ 구현을 위해 미래가치가 있는 콘텐츠 개발과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이슈 선도 그리고 미래자원 발굴 및 청년예술인 육성을 통해 지역예술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설정해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주요 현안으로 예당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와 20년사 발간, 향후 예당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덕규 관장은 “앞으로 100년을 나아갈 수 있는 탄탄한 사업 계획과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목표를 성실히 수행하여, 예당을 중심으로 대전이 대한민국의 일류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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