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찾아가는 효 인성 교실 홍보물 사진
서구 찾아가는 효 인성 교실 홍보물 사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효·인성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실천하는 생활 변화) ▲효 실천 방법 알기(나, 가족, 이웃, 나라, 환경 등) ▲학교 내 폭력 예방(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 대화법 알기, 예방 대처와 계획 세워보기 등) 등 효·인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은 효와 인성의 기본에서 출발하며 이번 교육으로 세대 간 소통, 화합과 바른 미래로 나아가는 청소년의 교육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효·인성 교실은 우리 지역 25개 초·중학교 152개 학급, 총 3,646명이 참여했으며, 대전광역시 효지도사협회 전문 강사들을 파견해 인성교육의 활성화, 효 예절 교육 강화, 효의 사회적 가치와 효 실천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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