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22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22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게이트볼협회(회장 주춘심)는 ‘제22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A그룹 최종 우승과 개인 전원 퍼펙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각 시․도 12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도건(춘광클럽 회장), 최신남(한남클럽 총무), 김영옥(송촌클럽 회원), 홍정의(비래클럽 회장), 김복식(구봉클럽 회장), 김기자(구봉클럽 회원) 선수가 혼성팀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결실을 얻었다.

주춘심 대덕구게이트볼협회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최종 우승과 개인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대덕구 게이트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게이트볼협회는 1990년 설립돼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대덕구체육회 정회원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 개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대회에 적극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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