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진철수 비상임이사, 이성희 비상임이사, 배성희 비상임이사, 임전배 상임이사, 강창선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진철수 비상임이사, 이성희 비상임이사, 배성희 비상임이사, 임전배 상임이사, 강창선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지역 문화 예술과 여행·관광을 이끌어갈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등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를 선발했다.

특히, 임전배 상임이사는 대전 출생으로, 서대전고와 한남대를 졸업하고 강릉MBC 보도제작국, 천안문화재단에서 근무하며 언론·방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새롭게 구성한 임원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과 구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7월 13일 설립돼 △지역 문화·관광 진흥 정책 개발 및 지원 △지역 문화·관광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지역 문화·관광 협력 및 연계․교류 △지역 문화·예술 지원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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