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김기선)는‘제24회 대전 119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청사아람 어린이집이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총 13개 팀 302명 어린이가 참가해 서로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안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사아람 어린이집은 백명자 원장과 이동희 지도교사 등의 열정적인 지도로 28명의 어린이가 소방 동요‘원시인과 불’을 합창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본선대회 참가 티켓을 확보 한 청사아람 어린이집은 오는 9월 인천에서 단체 합창 및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김기선 서장은“소방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청사아람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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