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케이인하우스에서 열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식’에서 관련 업체 대표와 임원, LINC 3.0 사업단 참여교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케이인하우스에서 열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식’에서 관련 업체 대표와 임원, LINC 3.0 사업단 참여교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은 제조기업 3곳과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INC 3.0 사업단은 협약을 맺은 휴대폰 필름 개발 제조기업인 ㈜켐코와 건축자재 개발 제조기업 ㈜금강피씨, 미생물 방제제 관련 제조기업 가이아그로 등 3곳에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사업화, 애로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과제 지원에는 분야별 교수는 물론, 학생들도 연구보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이 대학과 기업 간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라며 “협약기업에서 원하는 우수한 전임교원을 매칭시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며, 목원대는 2022년부터 6년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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