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진행사진
2023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진행사진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최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 ‘2023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가 지난 12일부터 대전 지역 직장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직장인 대상 심리적 ‧ 정서적 피로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은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는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7개월간 미술, 음악, 공예, 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90여 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아트앤프랜즈 등 선정된 7개 사업 주관단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내 직장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공예, 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9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효정 조직문화혁신실장은“바쁜 일상과 고단한 업무로 휴식과 위로가 절실한 지역 직장인들이 함께 교육을 들으며 서로를 돌아보고, 쉼을 느낄 수 있는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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