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목원대 학생회관 강의실에서 한 강사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진로지도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목원대 학생회관 강의실에서 한 강사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진로지도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목원대학교(이희학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3 교직원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급변하는 최신 채용 트렌드, 정보기술을 활용한 취업지도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학생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교직원의 진로·취업지도 역할 및 방향성, 주요산업 및 기업·직무분석을 통한 취업준비전략,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스마트(Smart) 진로지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여성철 고용노동부 대전고용센터 소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에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대전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의 일선에서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직원들이 합심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지원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진로·취업지도 및 청년취업률 제고는 외부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연계와 함께 교내 모든 구성원의 관심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며 “역량 강화교육 등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노력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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