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대한 특급 특정소방대상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관계자에 의한 대피 유도 ▲소방 차량 출동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연결송수구 등 점령훈련 및 특수차(사다리차)전개 훈련 ▲전기자동차 화재원리 및 진압 방법 교육 등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건물 특성에 맞는 합동 소방훈련으로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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