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현장
보고회 현장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7일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 카드를 통한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담당자 1대1 면담과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개인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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