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어교실 홍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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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에 더 친숙해지고 영어 회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회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 원어민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무지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외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외국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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