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최근 경남 창원시 진영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쿼드이벤트, 레구이벤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 결승에서 동신대학교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고, 레구이벤트 역시 동신대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목원대는 수년간 세팍타크로 전국대회에서 대학부 최강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를 매년 배출하는 세팍타크로 명문대학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선홍 선수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감독, 선배들과 항상 소통하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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