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대전의료관광협회, 대전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업체계 구축
대전관광공사-대전의료관광협회, 대전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 및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업체계 구축

대전관광공사는 사단법인대전의료관광협회와 대전시의사회, 대전시서구의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 해외 홍보와 대전의료기관과 해외의료기관 간에 의료기술 전수 포럼, 콘퍼런스 및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의료웰니스 관광산업은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필리핀분자진단학회를 만나 대전의료웰니스 인프라 및 대전 특화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필리핀 의료진 대상으로 정형, 성형, 한방 등 특화의료기술 전수 세미나 및 연수 추진과 대전으로 중증환자 및 성형환자 송출 등 다양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필리핀분자진단학회, 필리핀피부학회, 필리핀통합의학회 등 다양한 의학회 회장들을 만나 다양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2024 PSOM(Philippine Society of Orthomolecular Medicine)’유치를 위해 대전의료관광협회, 대전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서구의사회 등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집결함으로써 대전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롭고 다양한 사업 발굴과 의료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를 통해 대전이 매력적인 의료웰니스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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