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혁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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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창업중심대학 선포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장과 지역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석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참여기관들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위한 자리도 마련한다.

‘2023 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5년간 정부지원금 총 410억원, 대전시 대응자금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총 425개 이상의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매출액 2,400억 원, 고용 2,300명, 투자유치 470억 원, 상장기업 15개 배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글로벌 프로그램, 지역 창업행사 등 맞춤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신기술이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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