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국악원 큰마당서 열려
장르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를 초청해 '클래씨타 (CLASSY打) - K로의 여정' 공연을 이달 25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예술단체 케이락 컴퍼니는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각 장르간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그룹이다.

올해 회원음악회 '클래씨타(CLASSY打) K로의 여정'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한국무용과 팝페라까지 각 장르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경쾌함과 흥겨움이 특색인 밀양 아리랑을 첼로의 진한 선율로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과 강원도 민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재즈로 담아낸 ‘아리랑 5’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국악원 유료회원은 90% 특별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료회원 가입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공연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및 유료회원 관련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 (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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