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매 분기마다 실시, 홈페이지에 공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는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1교를 선정, 총 66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산물을 수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고,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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