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 지원
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결손 해소 지구(역)별 합동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동부 1지구 중학교(5개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동·서부 16개 지구(역) 초·중·고 108개교의 교과보충 프로그램 담당자와 심리·정서, 사회성 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지구(역)별 합동컨설팅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정책 안내 및 학습과 심리·정서, 사회성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교육결손 해소 컨설팅은 ’22년부터 ’24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교육결손 해소 지원에 전문성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규모**를 확대하고 초·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사례 공유·확산 중심의 지구(역)별 합동 컨설팅과 단위학교 내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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