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대전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수)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정중학교 학생들은 대전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직업의 기회를 체험하였다. 이날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되어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하였다. 또한 OX퀴즈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사전에 받아서 개인별로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새미래중(6월 7일), 대전남선중(8월 21일), 신탄중앙중(10월 24일) 학생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들어보지 못했던 교육청 직업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멘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체험하게 해주셔서 즐거웠다.”, “직접 교육청 업무체험을 하게 되어 뜻깊었고, 공무원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서 좋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재모 과장은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진로개발 역량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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