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5월 2일 앙상블 홀서 연주…김선욱 음악 감독 맡아 연주 참여

대전 예술의 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은 지역 연주자가 함께하는 브람스 명곡 향연 '브람스 아벤트'로 이달 30일과 다음 달 2일 앙상블 홀에서 펼쳐진다.

브람스 아벤트는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하이든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독주, 독창·성악 앙상블, 클라리넷 3중주를 비롯해 김선욱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3중주와 4중주까지 다양한 브람스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선욱이 음악 감독을 맡아 연주에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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