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대전 예당 아트 홀서…대중적 뮤지컬 넘버와 폭넓은 레퍼터리 선보여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고석우 지휘자가 다음 달 13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취임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예술 감독 취임 후 단원들과 첫 호흡으로 합창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대권 작곡의 글로리아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가운데 대성당들의 시대, 맨 오브 라만차 가운데 '이룰 수 없는 꿈 등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특히 챔버 플레이어스 21 오케스트라 선율이 음악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며, 독창은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청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지숙이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청소년 합창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72~837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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