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술의 전당이 5월 5일 어린이 날, 대전 문화 예술 단지 문화 기관과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협업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문화 예술 단지를 찾는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대전 예당·대전시립 미술관·이응노 미술관·대전 관광공사 4개 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예당 '명랑 동화 뮤지컬 삼양 동화', 시립 미술관 '어린이 미술 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이응노 미술관 '70년만의 해후: 이응노와 박승무' 등 3개 공연·전시를 모두 관람한 어린이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선물은 공사 마스코트 '꿈돌이'와 관련있는 다양한 기념품 또는 시립 미술관에서 어린이 날을 위해 제작한 어린이 구디다.

선물은 5월 5일 단 하루 대전 예당 또는 시립 미술관에 방문해 참여한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 각 100명에게 제공하며, 중복 수령은 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특별 이벤트 참여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