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융합 교육 ▲영재 교육 ▲메이커 교육 ▲생태전환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주도할 창의ㆍ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탐구ㆍ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원의 예산으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ㆍ운영등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우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운영을 확대와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무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도 대폭 지원하고 ▲메이커교육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학생의 꿈을 메이킹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은 체험과 실천중심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행사로 인식 제고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고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과 협력하며 과학수업을 혁신하여 대전과학교육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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