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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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피해 어린이 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3월 28일부터 이틀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부대시설 파손 및 위험물질 존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그 외에 어린이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정도, 변형 상태, 청결상태, 안전수칙 등 표시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 및 기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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