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홍진호 첫 문 열어…올해 7번 다채로운 공연 준비

대전 예술의 전당 스테디셀러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시즌 첫 무대가 이달 14일 앙상블 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올해 진행과 연주를 맡은 홍진호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아레테 콰르텟,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함께해 모두 7번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작품 1007', 구노 '아베 마리아', 포레 '엘레지', 마레 '라 폴리아', 불랑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드뷔시 '첼로 소나타 라단조'까지,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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