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3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다.

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교원, 관련 단체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으로, ‘2023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에서 추진하는 △편의지원 기반 구축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문화 조성 3가지 추진 과제별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2023년도 신규 사업은 △청각장애학생 보조기기 정기 점검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있고, 2022년도 추진하던 사업 중 현장의 요구를 맞춰 지원인력 배치, 보조공학기기 지원, 취학 편의지원, 중도중복장애학생에 대한 의료적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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