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세부적·전문적 목공 기술 배울 기회

대전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교육생들이 목재를 이용한 체험을 하고 있다.
대전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교육생들이 목재를 이용한 체험을 하고 있다.

대전 목재 문화 체험장이 목재 분야 시민 강좌 올해 목재 교육 수강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14일부터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재 감수성을 높이고 목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드 카빙반, DIY반, 전통 가구반, 서각반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동반, 초급반 등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상시 운영하는 기존 목공 체험 프로그램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 강사는 지역 내 전문 목공인이 참여한다.

특히 우드 카빙반과 전통 가구반은 목공예 명장, 명인 강사 등이 진행해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올 4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10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은 개별 목재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완성한 수강생 작품은 대전 목재 문화 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로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목제 문화 체험장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체험장(042-254-4565, 042-270-8667)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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