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희학 총장 등 현지 고교와…문화·교육·연구 등 교류 예정

목원대학교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명문 학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2일 목원대는 학교 법인 감리교 학원 유영완 이사장과 이희학 총장, 천명환 국제 협력 처장 등이 이달 9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 등을 방문해 현지 고등학교와 교류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원대에 따르면 이달 11일 태국 명문 학교인 도이사켓 학교(Doisaket Wittayakom School)와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앞선 10일에는 싼빠양 학교(Sanpayang Wittayakom School)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두 학교는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목원대와 이들 학교는 각 나라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교육·연구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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