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사람 격려·응원…이작의 작가로 정여울 대표작 소개

대전 한밭 도서관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해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1~2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주제는 '새로운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책으로 북큐레이션을 꾸몄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으로 시민마다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또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지난 해 읽은 인기 대출 도서를 소개한다.

이 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한때 상처 입은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치유자가 되고 싶은 정여울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 도서',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 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 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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