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방본부와 도마큰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마큰시장은 서부소방서 관내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점포수는 468개 하루평균 이용객은 2만여명이나 되는 시장이다.

시장은 점포가 여러개로 연결되어 있어 화재 한 번으로 수십 곳의 상점이 손실을 입을 수 있어 화재안전관리를 특히 더 강화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시장 내 현장확인 매립식소화전 및 주민소화기함 확인 상인회와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선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상인분들이 퇴근한 밤이나, 새벽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퇴근 시 쓰지 않는 난방용품의 전기플러그는 반드시 뽑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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