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 진행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선복근)과 연계하여 지난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SW 교육 및 체험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LEGO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동차 조립과 스크래치 코딩을 통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전 교육과정은 주진현 교수(가치확산부센터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의 1:1 밀착 지도로 참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를 독려하였다. 더불어 SW 진로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SW 인재의 발판을 마련하여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보다 더 흥미롭고 내가 코딩하는 대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움직임이 재미있었다. 더 많이 체험하고 싶었는데 집에 가서 해 볼 수 있도록 학습 키트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며,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 중에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및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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