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 전경
대전시 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26일(토)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별도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04명 중 1,0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5.4%로 지난해 89.2%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지원자 765명 중 649명이 응시해 85.4%의 응시율을,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439명 중 379명이 응시해 86.3%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12월 29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도 수험생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제1차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제2차 시험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 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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