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7일 대 온실서 진행…사진·영상 전시, 체험 구역 등 마련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과 산림청 국립 수목원이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창경궁 내 대 온실에서 '한국 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 기관이 그동안 축적한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고, 체험 구역 등 다양하게 공간을 구성해 한국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우선 정원의 생동감을 더하는 꽃,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과 우물 등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국립 문화재 연구원에서 제작한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 정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민가 정원 가상 현실(VR) 체험 구역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정원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전시관 외부를 활용해 최신 소재로 만든 포토 존을 설치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문화재 연구원 자연 문화재 연구실(042-610-762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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