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서 공연…4개 테마로 합창 묘미 느끼도록 마련

대전시립 합창단 기획 연주회 '가곡의 향기'가 이달 1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 오른다.

'가을에 전하는 마음의 노래'를 부제로 하는 이번 연주는 제주도립 서귀포 합창단 상임 지휘자 최상윤의 객원 지휘와 시립 합창단의 하모니로 가을의 절정인 11월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다와 가을, 그리움과 꿈, 인생, 가요 편곡의 4개 테마로 혼성 합창을 비롯해 여성 합창, 남성 합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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