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서구 도솔산 내원사 부근에서 구조대상자(남, 20대) 1명을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4시 39분께 등산객이 등산로 부근에 2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가하다고 신고 접수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은 현장도착 들것을 들고 투입하여 누워있는 구조대상자를 발견, 구조하여 안전하게 하산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가을철 산악사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과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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