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업계고 졸업자(22.1∼2월 취업률) 63.7%로 전국 3위, 2차 유지취업률 71.2% 전국 1위 취업통계 조사 발표

대전시 교육청 전경
대전시 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이 71.2%(전국평균 64.3%)로 전국 1위를 했다고 밝혔다.

2차 유지취업률이란 2021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2. 4. 1.)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63.7%로(전국평균:57.8%)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했다.

27일 교육부는‘2022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를 했다.

대전교육청은 “이 자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직업계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 결과”라며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여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지원사업, 교원역량강화연수, 실습실 안전 환경 조성 등 직업교육 내실화와 정부 부처 연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2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39개 회사 150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9월에 대전지역 특성화고 34명의 학생이 호주 브리즈번시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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