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2022년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구좌 1천 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천사의손길 후원자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천사의손길 활동 영상 상영 ▲천사의손길 유공자 표창 ▲후원금 100억 달성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감사 축제는 후원금 1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향후 더 발전적인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고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그 특별함이 더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사의손길 후원금 100억 원이 모아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후원자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사의 손길’은 2011년도에 시작된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2022년 9월 말 현재 후원액이 100억을 돌파하는 등 동구만의 주민참여형 복지 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구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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