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오는 31일까지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대면 활동 증가와 가을철 각종 행사,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 다수 분포 등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 실현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매체 활용 집중 홍보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및 119신고 방법 교육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SNS 게재 ▲대상별 맞춤형 교육기자재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나와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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