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28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6일부터 2021년도 결산심사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중이며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현장의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특위 의원들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