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철거 공사 시작…2024년 12월 완공 예정

대전시가 15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대전 창업 열린 공간인 스타트 업 파크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철거 공사는 2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철거를 마무리하는 올 11월부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전 창업 열린 공간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용도 지역 제한 등으로 당초 계획 1만 4000㎡ 보다 축소해 약 1만 1600㎡ 규모로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이다.

약 30개의 창업 공간과 창업 재도전 박물관, 행사 공간 등을 조성한다.

완공 후 1층 행사 공간을 이용해 노래, 댄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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