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낡은 관행 없애기를 실천함으로써 전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청렴문화 삼삼(3善ㆍ3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업무 추진을 위해 감사관실 주관으로 운영중인‘인사ㆍ감사부서 상시협의체’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문화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경정했다.

캠페인의 내용은‘공정, 존중, 소통’의 3善 수칙(① 공정한 직무수행하기, ② 사생활 존중하기, ③ 소통과 협업하기)을 통해 따뜻한 일터를 만들고, ‘청탁, 특혜, 관행’의 3無 수칙(① 금품ㆍ향응 등을 주지도 받지도 않기, ② 불공정한 특혜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③ 명절ㆍ인사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을 통해 청렴한 마음을 키우고자는 것이다.

특히,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전기관에 홍보 포스터 2종을 배부하고, 기관(학교) 관리자 대상 각종 회의 시 다각적인 홍보를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