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유관순열사기념관을 방문하는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 역사 탐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역사 인식 및 애향심을 교육하고 있으나 광복절에 독립운동가에 대한 인식 고양을 위해 유관순 열사기념관에서 부스 운영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유관순열사기념관 앞마당에서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 역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지역의 역사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이제는 대중화되고 있는 4차 산업 콘텐츠들을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며 개인만의 풍부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넓혀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 역사 탐방대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올바른 국가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천안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4차 산업 콘텐츠를 확장해나가며 VR 콘텐츠를 통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