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먼저 하도록 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불나면 대피 먼저’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나면 대피 먼저’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한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픽토그램 부착 등을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평소 비상구를 확인하고 대피 방법을 생각하는 등 안전 습관을 생활화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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