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21일 오후 갈마동 외 4개 주거밀집지역에서 소방차 6대가 동원됐고 소방공무원 24명이 참여하여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출동한 진압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량 출동로 및 진입 장애요인 확인 ▲소방용수시설 위치 확인 및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첫걸음은 소방통로 확보”라며“소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통로 확보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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