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천안 김안과 천안역본점(대표원장 정도현)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직계가족이 안과 질환의 진료비 할인 혜택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이용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협약에 나선 천안김안과 정도현 대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성장기 청소년과 수련관 직원의 소중한 눈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과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최인선 관장은 과다한 학업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지친 청소년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을 약속해 준 천안김안과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청소년 안과 질환 관련 건강관리 지원 및 관련 분야 진로교육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