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여 굿뜨래배 출전…3월부터 선수반 구성 전국 대회 참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 백마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1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U-8)에서 대전 한남 유소년 축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 백마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1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U-8)에서 대전 한남 유소년 축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한남 유소년 축구 클럽이 2021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U-8)에 참가해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여 백마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유명 70개 유소년 축구 팀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남 유소년 축구 클럽 2학년 선수들은 올 3월부터 선수반을 결성해 대전 i리그 U8 참가해 무패 우승과 올 10월 천안 체육 회장배 전국 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고, 이번 부여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전 엘리트 1종 유소년 축구팀 가운데 유일하게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선수반을 구축한 한남 유소년 축구 클업은 저학년 시기 잘하는 선수에 의지하기 보다는 축구를 좋아하는 선수를 잘하는 선수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남 유소년 축구 클럽 이남용 감독은 이 팀에서 8년 동안 코치 생활을 하다 올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저학년 시기 놓치지 말아야 할 기본 기술, 인성, 팀워크 교육을 중점적으로 놀이식 훈련이 아닌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볼 마스터링, 리듬 드리블, 생각하는 축구를 하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소년 축구와 한국 축구 유망주 양성 전문 축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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