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분야 162종의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주민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로서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비스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행정안전부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되었다.

이 플랫폼은 대전 서구에 산재하여 있는 행정 데이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인구, 교통, 공공행정, 경제 등 분야별 총 162종의 위치 정보 및 통계 차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 빅데이터인 유동인구 확보로 서구 지역ㆍ시간ㆍ요일별 현황을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 및 경영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seogu.go.kr/big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를 통해 더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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