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진행 예정…현장 실습·온라인 교육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산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귀산촌을 위한 기초 지식을 익히고, 산촌 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올해 귀산촌 교육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귀산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 단계, 준비 단계, 실행 단계로 구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교육생 선발은 한국 임업 진흥원에서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은 온라인 무료 교육으로 진행하며, 산촌 살이를 직접 체험해 보거나 임산물 재배 등 전문적인 교육은 자신의 수준과 준비 정도에 맞춰 신청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은 한국 임업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edu/edu.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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