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6월 10일 서면 접수…3개 부문서 각 1명씩 선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여성상을 양성 평등, 여성 권익 증진, 지역 사회 발전 3개 부문으로 각 1명씩 3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양성 평등 실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으로 시상 예정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양성 평등 분야의 경우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 평등 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 평등 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기여한 여성이다.

여성 권익 증진 분야는 여성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지역 사회 발전 분야는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된 여성 또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 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후보 추천은 대전 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과 단체의 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이력서 등 일정한 공적 증빙 자료가 필요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에 서면으로 제출 후 최종 선정은 다음 달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해 올 9월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확인하거나,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실(042-270-315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